[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강서준이 SBS 아침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 특별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강서준은 5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기자 생활을 하며 부부로 만난다는 건 대단한 인연인데 10년 만에 또 다시 부부로 만났다”며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고 정말 좋았다”고 현쥬니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문보령에 대해 “누나가 있어서 현장이 내 집 같이 편했다. 누나가 악역이니 이 드라마 흥한다. 항상 응원하는 거 알죠”라고 했다.
특히 강서준은 특별 출연한 것에 대해 “은사님 작품이기 때문이다. 나쁜 놈이지만 연기로 좋게 봐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강서준은 4일 첫 방송된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주인공 오필정(현쥬니)의 남편 박태섭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강서준 '엄마가 바람났다'. 사진/강서준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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