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5월3일 전후 등교 개학 여부 발표
입력 : 2020-04-21 17:22:06 수정 : 2020-04-21 17:22:06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정부가 다음달 초에 등교 개학 여부와 시기 및 방식 등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 결과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감염확산 위험도 및 생활방역 준비상황 평가 결과와 연계해 등교개학 추진 방안을 다음달 초에 발표하기로 결론내렸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생활방역체계 전환 여부 발표가 5월3일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와 연계해 개학시기를 언제쯤 할 것인지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증 현황 및 통제 가능성과 함께 학교 내 학생의 감염 위험도 등을 감안해 순차적 개학 방안 등 개학 시기와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20일부터는 감염병 전문가 및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진행 중이고,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1일까지 학부모·교사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
 
등교할 경우를 대비하는 정책도 진행 중이다. 교육 당국은 모든 학생 604만8000명 보호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1209만6000장을 비축했다.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 모의 훈련 실시를 오는 29일까지 전국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서 실시하며 등교 대상 학생 자가진단 시스템 가동, 방역·위생물품 비축, 감염병 예방 온라인 사전교육 등 학교 방역을 본격 준비한다.
 
지난 17일 원격수업 참관을 위해 세종시 다정동의 한 초등학교를 찾은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각 교실에 비치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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