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국내 최초 이커머스 '반품보험' 출시
11번가 협업…구매자 대상 상품까지 확대 예정
입력 : 2020-02-17 14:38:40 수정 : 2020-02-17 14:38:40
사진/캐롯손보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11번가와 협업한 '반품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캐롯손보의 반품보험은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물건 구매 후 변심에 따른 반품비를 보험사가 대신 지급하는 상품으로 국내 최초다. 이 상품은 11번가에 입점한 셀러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11번가 구매와 반품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카테고리별로 차별화된 최저 보험료를 산출했다.
 
이를 통해 셀러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구매고객에게 무료 반품 서비스 제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커머스 구매자들은 구매 후 사이즈 교환 시 발생하는 반품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의류, 신발 등 상품에 대해 무료 반품으로 마음 편히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캐롯손보는 향후 셀러 대상 반품 보험 외에도 구매자 대상의 반품보험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 별, 판매자 별,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반품 행태에 따른 개인별 차등화된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이번 상품은 캐롯손보의 주요 주주사인 SKT와 연계한 첫번째 콜라보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할 수 있는 콜라보 프로젝트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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