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 B급 코미디극, '얼간이둘'
입력 : 2019-12-16 09:02:42 수정 : 2019-12-16 09:02:4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형제의 밤', '달빛크로키' 같은 작품을 내온 극단 으랏차차스토리가 4번째 창작 프로젝트 연극 '얼간이둘'을 선보인다.
 
극은 지명 수배자가 경찰의 집에 숨는다는 황당 설정에서 벌어지는 코미디극이다. 수배자와 경찰은 서로 고등학교 동창 사이다. 해외 불법 도박 사이트의 대대적인 제재 분위기 속에 법과 도덕, 우정 사이 갈망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레이션을 결합한 격정 멜로극 '달빛크로키'의 홍영은 작가, 휴먼코미디 '형제의밤'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갖춘 조선형 연출이 의기투합했다. 박중근, 김태현, 권오율, 유민정, 차용환, 한지희 배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으랏차차스토리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작품성에 B급 코미디를 결합한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연말연초 작품성 있는 코미디 작품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내려는 관객분들이 우리 공연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월9일 시작한 극은 1월31일까지 이어진다.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1관에서 평일 저녁 8시 공연만 진행한다.
 
'얼간이들'. 사진/으랏차차스토리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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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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