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2집 앞둔 이승환, 서울·부산·대구·광주 '클럽 투어'
입력 : 2019-09-23 10:26:31 수정 : 2019-09-23 10:26:3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환(54)이 전국 4개 도시에서 클럽 투어를 갖는다. 정규 12집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다. 올해 11월부터 발매 기념 공연도 이어진다.
 
23일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모여라 드팩'이란 명의 이번 클럽 투어는 오는 10월3일 서울 브이홀을 시작으로, 5일 부산 오즈홀, 12일 대구 락왕, 13일 광주 보헤미안에서 개최된다. 
 
투어 이후 10월15일에는 정규 12집 'FALL TO FLY 後'을 발매한다. 11월30~12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적전설'을 연다. 신보를 포함한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1989년 10월15일 데뷔한 이승환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획을 그어온 가수다. 1989년 1집 'B.C 603'을 시작으로 발라드부터 록까지 아우르는 뮤지션의 길을 걸어왔다. '천일동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물어본다' 등은 그를 대표하는 곡들이며 TV보다는 라이브 공연에 비중을 두며 공연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도 기여해왔다.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7개월 동안 22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최고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콘셉트의 따뜻하고 경쾌한 이승환표 공연으로, 직접 보유한 특수 레이저 장비에 일본의 조명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무대를 꾸몄다.
 
올해 초에는 자선 콘서트 '19th 차카게살자-이승환 페스티벌'로 넬, 피아 등 후배 밴드들과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꾸몄다. 지난 6월에는 '라스트 빠데이-괴물' 콘서트로 93곡에 달하는 라이브 무대를 9시간 30분 동안 소화하며 국내 최장 공연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클럽투어 티켓 예매는 9월25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오픈된다. 부산-대구-광주 티켓은 다음날인 9월26일 오후 2시~4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승환. 사진/드림팩토리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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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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