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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에 1930선 마감
2019-08-29 15:53:52 2019-08-29 15:53:5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밀려 1930선에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7.68포인트(0.40%) 내린 1933.41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0억원, 49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16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93%), 비금속광물(0.61%), 음식료업(0.57%), 종이목재(0.56%)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1.75%), 전기전자(-1.26%), 의약품(-1.00%), 운수창고(-0.89%)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1.70%), 현대차(005380)(-0.78%), NAVER(035420)(-1.02%), 현대모비스(012330)(-1.21%) 등이 내렸다. LG화학(051910)(0.31%), 셀트리온(068270)(0.64%), SK텔레콤(017670)(0.84%), 신한지주(055550)(0.13%)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3.33포인트(0.55%) 내린 599.57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18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2억원, 7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34%), CJ ENM(035760)(1.48%), 케이엠더블유(032500)(3.08%), 펄어비스(263750)(1.86%), 에이치엘비(028300)(0.48%) 등이 상승했다. 헬릭스미스(084990)(-0.73%), 메디톡스(086900)(-1.82%), SK머티리얼즈(036490)(-3.02%), 휴젤(145020)(-1.70%) 등은 하락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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