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릭-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오는 8월 블록체인 해커톤 개최…아이디어 육성 및 투자진행 계획
2019-05-09 11:05:18 2019-05-09 11:05:29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 전문회사인 비브릭(B-Brick)은 지난 8일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식에서 비브릭의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 경험과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기술연구 내용 및 결과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풍부한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해 성장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브릭과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가 지난 8일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장원대 비브릭 대표(왼쪽)과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 사진/비브릭
 
비브릭은 오는 8월 고려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미국, 스위스 등지의 블록체인 투자기업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육성과 투자를 지원한다.
 
해커톤에서 선발된 학생 및 스타트업은 양사 업무협약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교육 및 인턴 프로그램 참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 전략, 법·제도 검토 등의 컨설팅 △블록체인 연구자 또는 기업에 대한 단계별 투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호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교수는 "비브릭과 함께 연구 협약을 맺으면서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과 컨설팅, 전문 VC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원태 비브릭 대표는 "다소 경직돼 있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를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라며 "향후 협력관계가 험난한 시장을 개척해 나갈 에너지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브릭은 기간통신 중견기업인 세종텔레콤과 핀테크 전문기업이자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비시드 파트너스(B-SEED Partners)가 공동 설립한 합자회사로, 다양한 인적·경제적 자원을 지닌 양사를 통해 지난 2월말 출범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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