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크라우드펀딩, 수익률 25% 초과
입력 : 2017-09-11 16:49:29 수정 : 2017-09-11 16:49:29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개봉 전 진행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의 크라우드펀딩 수익률이 25%(6개월 기준)를 넘어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의 관객수는 13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크라우드펀딩 투자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은 수익률 25%, 연환산 이자율 약 50%의 수익이 확정됐다.
 
오픈트레이드가 기획한 할리우드영화 네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인 '킬러의 보디가드'는 좋은 컨텐츠와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 흥행성적에 따른 추가수익 획득이 잘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투자회수 성공사례를 통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수익의 현실화가 제도적으로도 점차 성장하고 있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9월말까지 상영 예정인 킬러의보디가드는 지금까지의 추이로 볼 때 누적 관객수 170만~200만명까지 예상되며, 수익률은 40%(연환산 이자율 80%)수준이며 이자소득세는 15.4%로 추정된다.
 
주진영 오픈트레이드 혁신투자실장은 "핫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의 유통과 접목한 대체투자를 제도적인 공개 투자 상품으로 구성해 일반인들에게 계속 선보일 예정이며, 이들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 대해 투자자와 소통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프로젝트 투자는 제도의 특성을 활용해 성과에 연계하여 수익률이 결정되는 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금 수요자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투자자들에게는 배당수익에 대한 상향가능성(Upside potential)이 높게 열려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의 개봉 전 진행된 크라우드펀딩의 수익률이 25%(6개월 기준)를 넘어섰다. 사진은 킬러의 보드가드 메인포스터. 사진/오픈트레이드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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