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해외명품대전 진행
최대 80% 할인…모피·코트 등 역시즌 상품도 선봬
입력 : 2017-07-17 16:46:34 수정 : 2017-07-17 16:46:34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백화점업계가 일제히 해외명품대전에 돌입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본점과 잠실점을 시작으로 '제18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 대전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할인 행사다. 해외 명품 브랜드 20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가격 대비 30~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해외명품대전 중 처음으로 프리미엄 패딩과 울·캐시미어 코트, 모피 등 역시즌 상품도 준비했다. 지난 겨울 따뜻한 기온으로 겨울 아우터 재고가 크게 늘면서 겨울 아우터 물량을 전체의 30% 이상으로 준비했다. 맥케이지, 파라점퍼스, 캐나다구스 등을 30~50% 할인한다.
 
'인기 해외 슈즈 균일가 상품전'도 열고 알렉산더 맥퀸, 스튜어트 와이츠먼, 키아라 페라그니, 지미추 등 해외 브랜드 슈즈를 최대 70% 할인한다. 여름 시즌 여성 인기 아이템인 원피스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일 대구점에서 시작한 해외패션대전을 다음달 24일까지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패션 대전 행사 시작일을 1주일 가량 앞당겼다. 행사에는 무이, 멀버리,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지미추, 이자벨마랑, 알렉산더왕, 질샌더 등 총 1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율은 50% 수준이다. 봄·여름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준비해 브랜드별 '바캉스 룩' 물량을 지난해보다 20~30% 가량 늘렸다. 전체 물량도 전년대비 30%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경기점 등에서 해외명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참여 브랜드는 350여개로 1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작년 같은 기간 진행한 명품 할인행사보다 물량은 20%, 기간은 5일 늘었다.
 
우선 20일부터 4일간은 분더샵 여성·남성, 분더샵클래식, 마이분, 분주니어,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트리니티 등 모든 신세계 명품 편집숍과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사카이, 요지야마모토, 피에르아르디, 로베르끌레제리 등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 이어 25일부터는 2단계 행사로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막스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닐바렛 등 전통적인 명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롯데백화점 해외명품대전 행사장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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