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모 경쟁력에 대한 사회적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능력위주의 성장을 도모했던 사회 풍조는 현재 외모도 하나의 능력이라는 사회적 시선에 따라 성형, 피부 관리 등이 성행을 이루게 됐다.
4월 11일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미용성형수술 및 집도 건이 2천 390만 건을 기록했다고 한다. 현대 사회에서 성형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반대의 의견도 존재한다. 획일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그 아름다움의 틀에 개인을 맞추려는 노력으로 인해 기존에 타고난 모습이 사라져버리고 모두들 비슷비슷한 얼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그것이다. 성형이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울트라브이의 대표이자 더마스터클리닉 대표원장, 국제미용항노화학회 회장, 대한항노화학회 이사,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한진 회장은 “미용적 성형이나 시술은 자신의 콤플렉스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다”며 “다만, 외형을 변화시키는 만큼 전문가를 통한 충분한 상담과 진료를 받아야 하고 욕심을 내어 무리한 성형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이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모습에서 보완하고 싶은 부분을 자연스럽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울트라브이, 고객과 병원을 함께 생각하는 제품 생산에 주력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앰플이 100만 병 판매를 넘어섰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앰플(Idebenone Ampoule)은 지난해 11월 30일 롯데홈쇼핑 론칭 후 15차 완판을 이뤄냈으며 롯데화장품 2017년 기초화장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말한다. 미국 피부학회에서 1등급을 받은 산화방지제 이데베논의 조성물 특허 발명(제10-1374213호)으로 이를 이용해 만든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앰플은 자외선과 햇빛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항산화 제품이다. 이데베논 앰플에 대해 권한진 회장은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앰플 사용자가 사용하기 직전에 제품을 혼합할 수 있도록 해 앰플 특유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순도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 충족에 부합할 수 있는 이데베논 앰플은 최근 증가한 ‘홈케어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홈케어족은 외모 관리 욕구가 늘어나며 관리샵이나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와는 반대로 외부의 관리를 받지 않고 셀프로 관리를 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주로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과 관련 팁을 찾아 외모를 관리한다. 홈케어족들은 관리샵을 따로 찾지 않고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정평이 나 있는 제품들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앰플 역시 홈케어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평가받고 있다. 가장 강력한 산화방지제로 알려진 이데베논을 사용해 만든 이데베논 앰플은 스카이드라마 채널의 뷰티 프로그램 ‘뷰티스카이;에 패널로 참여한 쇼호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뷰티컨설턴트, 화장품연구원, 뷰티크리에이터 등 전문심사단에게서 인정받았으며, 온라인 SNS상에서도 소비자리뷰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 글로벌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한진 원장은 전문의로서 브랜드 울트라브이를 론칭한 계기에 대해 “울트라브이의 연구 개발은 병원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환자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시술 후 부작용을 줄이고 상처도 빨리 아물게 하고 부기도 빨리 회복되며 피부의 재생을 돕게 하기 위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 화장품을 표방하는 다른 브랜드들과는 다르며 많은 환자들이 이데베논 앰플 등 울트라브이의 제품을 접하고 지속적으로 재구매를 하는 등 현재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초기에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제품을 연구하겠다는 자부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R&D 통해 발전해나갈 것
최근 다양한 요인 속에서 K뷰티에 대한 성장 가치가 절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는 브랜드들은 있기 마련이다. 녹는 실 리프팅을 한국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로서 권한진 회장이 이끄는 더마스터클리닉은 현재 아시아 및 미주지역 16개에 진출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K뷰티산업에 대해 권한진 회장은 “한류뷰티산업을 저해하는 외부적 요인들도 많이 존재하는 한편, 무조건 외부의 문제를 탓하는 것이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우수하고 독자적인 국내의 기술을 보유하고 연구하는 것이 우리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이며 의료뷰티산업인 만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시아를 넘어 아랍, 유럽, 남미 등에서까지 많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권한진 회장은 “피부, 성형수술, 항노화예방의학 등의 종합적인 분야에서 각 국의 요청에 따라 방문을 하고 있다”며 “최근 세계적인 메디컬·미용 박람회인 IMCAS(국제 미용성형학회)와 AMWC(세계 안티에이징학회)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안티에이징 시술 PCL녹는 실 리프팅 테크닉에 대한 강연을 했으며 스위스,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올해 하반기까지 국외 곳곳에서 주말 내내 강연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한다.
해외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낀다고 표현한 권한진 원장은 “미용시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고 한다. 오래가는 유지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고 중장기적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칫 욕심을 내버리면 부작용 등을 겪을 수 있으며 그런 것들을 고려할 때 오래가는 것이 중요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고 강조한 그는 “시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문가를 만나 부자연스러운 모습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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