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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17-06-08 11:02:18 2017-06-08 11:02:18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자신의 대표곡부터 최근 발매된 신곡까지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8일 이번 공연의 주최, 주관을 맡은 롤링홀에 따르면 타이틀은 ‘딴딴한 여름 2017’이다. 오는 7월1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7월22일), 대구(7월23일), 광주(7월29일)를 거쳐 부산(7월30일)에서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인디차트 상위권에 있는 대표곡 ‘겨울을 걷는다’, ‘우산이 두갠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지난 5일 발매한 EP 앨범 ‘덥딴’에 수록된 신곡들도 선보인다. 여름이란 계절을 큰 주제로 삼은 새 앨범은 휴가철, 연애, 더위 등의 소재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윤딴딴은 “생애 첫 전국투어라 벌써 긴장되고 설렌다”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잊지 못할 빛나는 여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켓은 오는 서울(8일)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12일), 광주, 부산(15일)까지 순차적으로 멜론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딴딴 프로필 이미지. 사진제공=롤링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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