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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폰7 할부 지원 가입자 15만명 돌파
하루 평균 1500명 가입…가입기간 이달까지 연장
2017-02-12 15:21:59 2017-02-12 15:21:59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할부금을 지원해 주는 'H+클럽' 가입자가 15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서비스는 아이폰7 시리즈를 18개월 동안 할부금의 50%만 납부하고 사용한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보장해 준다. 파손 시에는 수리비를 최대 25만원 지원해 주고 고객 부담금을 5만원 낮춰 준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아이폰7을 할부원금의 50%만 부담하고 12개월(아이폰클럽), 18개월(H+클럽) 뒤에 기기변경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2종을 아이폰7 출시와 함께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H+클럽뿐 아니라 아이폰클럽 인기도 높아짐에 따라 가입 기간을 지난달에서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H+클럽과 아이폰클럽 가입자는 전체 아이폰7 개통 건 수 대비 절반 수준이다. 특히 H+클럽은 하루 최대 가입 1만9000건, 일 평균 가입은 1500건에 이른다.
 
최재영 LG유플러스 고객마케팅 담당은 "이번 H+클럽 가입자 15만명 돌파는 아이폰7을 할부금의 50%만 납부해 사용하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 있는 클럽 프로그램만의 강점이 고객에게 통한 결과"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아이폰7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누적가입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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