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미디어그룹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를 위한 주거 대안 특집 다큐멘터리 '100세 인생 新 주거 트렌드 동거 동락'을 준비했다. 2부작으로 기획된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지난 1990년대에 탄생한 시니어를 위한 주거 대안에 대해 살펴볼 본다. [편집자]
충북 영동에 위치한 친환경 주택 단지. 배산임수 지형의 40가구, 1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속에서 공동체를 일구며 살아가는 충북 영동 백화마을은 2014년 '제1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문화, 복지 부분 충북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는 등 전원마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마을 운영부터 취미, 교육까지 함께 하는 이 마을은 지난 2008년부터 준비를 시작해 2012년 2월 입주를 마쳤다. 현재 입주민 주도하에 도자기반, 풍물반 등 각종 동아리 활동과 마을축제를 꾸준히 하고 있다.
영동백화마을 / 마을 운영부터 취미·교육까지 함께하는 코하우징 공동체
영동백화마을은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마을협동조합을 세워 <그린에너지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아이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게 된다. 혼자 잘 사는 곳이 아닌 모두가 다 같이 잘 사는 마을을 꿈꾸는 사람들, 지붕마다 설치된 태양광,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 쓰려는 노력이 보인다.
백화마을의 또 다른 특징은 친환경적이라는 것이다.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하다. 볏짚을 뜻하는 '스트로'와 가벼운 것을 단단히 묶는 더미를 가리키는 '베일'의 합성어로 스트로베일 하우스는 우리말로 하면 '볏짚으로 지은 집'을 뜻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된 스트로베일 하우스 에너지 절약은 물론 인체에 건강하며 아름답고 다양한 형태의 건축, 자연으로 돌아가는 폐자재, 습도조절과 방음, 탁월한 단열 성 등 장점이 많다.
<알토마토TV 다큐 100세 인생 신 동거동락>에서 친환경 주택 '영동 백화마을'을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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