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2년 연속 만족도 전체 평균 이하"
2016-10-06 09:44:09 2016-10-06 09:44:09
[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관할 모든 지청이 2년 연속 고객 종합만족도에서 전체 평균 이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소재 지청 서비스 제공 수준 및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개선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보라 의원은 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 고용노동행정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고용노동행정 종합만족도 평균이 85.4점으로 나왔다.
 
이 조사는 2015년 4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47개 (6개 지방노동청 및 41개 지역별 노동지청) 관서의 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1만6136명, 월 2000명 표본 8회)을 대상으로 8개 민원별(근로개선, 산재예방, 취업지원, 직업훈련, 실업급여, 고용안정, 피보험자격관리, 외국인 고용) 만족도를 조사한 내용이다.
 
관서별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 소재 지청에서 낮은 만족도를 보였고, 특히 서울 소재 지청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서울지방노동청을 포함해 관할 지청 모두 종합만족도에서 전체 평균 이하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강남지청은 전국 47개 관서 중 최하위인 82.1점을 기록했다.
 
2014년도 역시 서울지방노동청을 포함해 서울 소재 지청들 모두 종합만족도가 전체 평균(85.3점) 이하를 기록했고, 특히 서울남부지청의 경우 47개 관서에서 최하위(81.9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그 다음(82.5점)을 기록했다.
 
신 의원은 “서울 소재 지역의 관서의 경우 타 관서에 비해 많은 민원인 및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만큼 서비스 제공 수준 및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개선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신보라 의원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제공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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