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링네트(042500)가 올해 사상 최대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의 상당 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되돌려줄 방침을 밝혔다.
이주석 링네트 대표는 인터뷰에서 “3분기 주당 534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4분기까지 링네트 사상 최대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지난 번 무상증자에 이어 배당금 지불로 투자자들과 수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 업체인 링네트는 네트워크 구축ㆍ유지보수와 인터넷 보완, 컨설팅서비스 등이 주요 사업이다.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꾸준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고, 지난 해에는 매출 580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해 하반기 국제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등해 외환부채가 크게 늘어나면서 36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는 어려움도 겪었다.
언제나 100% 선에서 유지했던 부채비율이 200%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다행히 올해 환율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외환부채와 관련된 부진은 완전히 털어냈다.
기업들과 공공기관의 네트워크 관련 투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부문에서 링네트는 3분기에 벌써 지난 해와 비슷한 25억원을 벌었다.
이미 11월초 무상증자를 실시한 링네트가 다시 한번 높은 배당금으로 투자자들을 기쁘게 해 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다.
링네트는 내부적으로 2~3년내에는 무상증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배당금 지급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익을 투자자들과 나눌 계획이다.
링네트는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IPTV와 화상회의, 그리고 네트워크 장비 교체 사업을 주력으로 내세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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