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복합연비 ℓ당 21.9㎞ VS '아이오닉' 22.4㎞ 보다 ℓ당 0.5㎞ ↓
도심연비는 프리우스 ℓ당 22.6㎞로 아이오닉(22.5㎞)보다 ℓ당 0.1㎞ 앞서
2016-03-22 11:23:27 2016-03-22 11:23:41
[뉴스토마토 김종훈기자] 친환경차 열풍이 불면서 올해 상반기 가장 관심을 모았던 4세대 프리우스의 복합연비가 ℓ당 21.9㎞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22.4㎞(15인치 타이어 기준)보다 0.5㎞ 낮았다.
 
고속도로 연비도 ℓ당 21.0㎞로 아이오닉(22.2㎞)에 뒤졌다. 다만 프리우스는 도심연비가 ℓ당 22.6㎞로 아이오닉 22.5㎞을 0.1㎞ 차이로 앞섰다.
 
가격은 4세대 프리우스가 E모델이 3260만원, S모델이 3890만원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I트림이 2289만~2383만원, N트림이2477만~2599만원, Q트림이 2721만원으로 프리우스 최저 가격 보다도 상위트림의 값이 더 싸다.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사진/한국토요타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사진/한국토요타
현대차 아이오닉.사진/현대차

한편 신형 프리우스는 최대 열효율 40%를 실현한 엔진과 공기역학 기술이 담긴 디자인 등으로 복합연비 21.9km/ℓ(도심 22.6km/ℓ, 고속 21.0km/ℓ)을 구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을 약 60% 향상시킨 고강성 차체와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은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는 동시에 승차감을 향상시켰다고 토요타는 소개했다. 뒷좌석은 넉넉하게 머리 공간이 구현됐고, 9.5인치 골프백 4개를 담을 수 있는 트렁크 공간도 마련됐다.

 

토요시마 코지 4세대 프리우스 개발총괄 CE(Chief Engineer)는 "4세대 프리우스의 개발 콘셉트는 '아름다운 지구·아름다운 차'로, TNGA를 통해 차 만들기의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신형 프리우스는 뛰어난 연비성능의 진화는 물론 운전의 즐거움, 안전성능, 감성 스타일 등을 갖췄다"고 밝혔다.

 

E 그레이드(표준형)의 가격은 3260만원, S 그레이드(고급형)는 3890만원이다.

 

차량의 기본성능과 상품성이 큰 폭으로 변화했으나 가격 상승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한국토요타의 설명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사장은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4세대 프리우스' 미디어발표회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가진 도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략으로, 올해 연간 판매목표 8500대 중 하이브리드 판매비중을 5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자신했다.
 

김종훈 기자 f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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