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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트로트 걸그룹 ‘스캔들’, 데뷔곡 ‘떴다 스캔들’로 활동 시작
2016-01-27 09:17:34 2016-01-27 09:18:00
 
걸그룹 ‘스캔들’은 팀명에서부터 대한민국 가요계에 음악으로 스캔들을 일으키겠다는 다부진 각오가 보이는 그룹이다. 짙은 감성 보이스를 가진 메인보컬 ‘사랑’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서브보컬 ‘아이니’의 중저음 보이스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두 멤버 모두 본명이 김한솔로 같은 인연 때문인지 친자매로 생각될 정도로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완벽한 팀웍을 보여주고 있다.
 
‘스캔들’의 음악은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는 10대부터 정통 트로트를 사랑하는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세미트로트곡 '떴다 스캔들'로 트로트 시장의 새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떴다 스캔들'은 140bpm의 빠른 리듬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스캔들과 함께 흥겹게 춤추고 노래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일렉트로닉 세미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가 눈길을 끈다.
 
세미트로트 걸그룹 스캔들의 '떴다 스캔들'은 오는 1월26일 정오 국내 각 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들이 제2의 장윤정, 홍진영이 되어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다시 만들 수 있을지 스캔들의 행보를 주목해본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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