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005990)은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의 매출이 올해 1~9월(닐슨코리아 기준) 18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해 11월 매일바이오 내 유산균을 'L-GG 복합 유산균'으로 교체해 리뉴얼 출시했으며 월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170% 늘었다.
매일유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요거트 본연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이 매출 증가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전체 떠먹는 요거트 시장에서의 플레인 요거트 비중은 2013년 14%에서 올해 32%로 높아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과거 믹스커피를 찾던 사람들이 점차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게 되며 커피 시장 전체가 커졌다"며 "발효유 시장 역시 요거트의 가장 기본인 플레인 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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