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5)패션과 웨어러블이 만났다
삼성물산,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 공개
입력 : 2015-09-03 14:36:04 수정 : 2015-09-03 14:36:0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IFA 2015에서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공개했다.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은 IFA 2015에 참가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공개하고 스마트슈트, 온백 등 신제품 4개를 전시했다.
 
더휴먼핏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로, 사람(human)과 패션(f), 테크놀로지(it)가 만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하는 플랫폼 패션 브랜드로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폭넓게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패션과 IT를 겸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이번에 IFA에 전시한 제품은 스마트슈트, 온백(On Bag), 바디 콤파스, 퍼펙트 월렛의 총 4개 제품이다.
 
스마트 슈트는 지난 2013년 F/W 시즌부터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를 통해 소개된 스마트 슈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과거 주머니 속에 내장됐던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를 손목 부위의 스마트 버튼에 적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은 오피스·회의·드라이브 모드, 명함 전송 등의 기능은 물론 개인별 맞춤 설정이나 자주 활용하는 앱으로의 연결을 가능케 한다. 스마트 슈트는 올 F/W 시즌 로가디스의 신상품에 일부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온백은 배터리 모듈이 내장된 스마트폰 충전 가방이다. 자석 젠더를 통한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전용 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 체크, 휴대폰 위치 찾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여성 액세서리 브랜드 '라베노바'의 F/W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에 반영될 계획이다.
 
바디 콤파스는 바이오 스마트 셔츠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선행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심전도와 근전도 센서가 내장돼 심박과 호흡을 추적할 수 있으며, 근육의 움직임과 호흡의 상관관계를 고려한 운동 코칭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퍼펙트 월렛은 NFC 태그가 내장된 지갑, 명함지갑, 카드지갑의 남성용 액세서리로서 범용적인 NFC 태그관리 앱을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NFC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F/W 시즌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를 통해 시장에 소개된다.
 
이분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웨어러블TF장은 "더휴먼핏은 컨설턴트, 디자이너, MD, 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랩 개념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 패션 기반의 웨어러블 생태계 조성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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