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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컴백일 확정..30일 정규 2집 발매
2015-03-19 16:20:48 2015-03-19 16:20:48
◇엑소의 카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엑소(EXO)가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에스엠(041510)은 19일 "엑소가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중독(Overdose)' 이후 약 11개월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엑소는 지난 7~8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에 담길 신곡 일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에스엠 측은 "엑소의 컴백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한 멤버별 영상인 '패스코드 #엑소(Pathcode #EXO)'를 특정 시간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영상에 담겨 있는 단서를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스엠은 19일 멤버 카이(21)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이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이 영상엔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카이의 모습과 함께 카이가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 이동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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