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이문세, 13년 만에 새 정규 앨범 발매
2015-03-04 10:20:21 2015-03-04 10:20:21
◇가수 이문세가 정규 15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문에프앤디)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이문세(56)가 오랜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앤디(KMOONfnd)는 3일 "이문세가 오는 4월 정규 15집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 극장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문세가 새로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것은 지난 2002년 발표된 정규 14집 앨범 '빨간 내복' 이후 13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이문세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음악 세계에서 한 단계 진화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문세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문세는 오는 4월 15일 서울 강남구 LG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전국 투어 극장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이문세는 부산, 전주, 경산 등에서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78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문세는 '옛사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빗속에서', '사랑이 지나가면', '붉은 노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사랑을 받았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