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농축협 조합 지속지수)준농촌형 1위 '거창농협'
2014-12-22 14:00:00 2014-12-22 14:00:00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준농촌형 농협간 지속가능지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거창농협(거창군)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홍성농협(홍성군), 진접농협(남양주시) 순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토마토 CSR리서치센터>(센터장 안치용)가 22일 발표한 '2014 농축협 조합 지속지수' 평가결과에 따르면 거창농협은 조직, 성과, 성장, 협동, 경영효율성 등 5개 부문 평가에서 총점 773.5점을 기록하며 준농촌형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홍성농협이 751.6점으로 뒤를 이었고, 진접농협 741.8점, 고성농협(고성군) 738.9점, 발안농협(화성시) 738.3점 순으로 집계됐다.
 
(자료=토마토 CSR리서치센터)
 
광역지자체별로는 강원도에서 판부농협(원주시)이 총점 678.0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문막농협(원주시) 663.6점, 신북농협(춘천시) 600.3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에서는 전체 준농촌형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진접농협(남양주시)이 741.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발안농협(화성시) 738.3점, 화도농협(남양주시) 723.8점, 여주농협(여주군) 709.7점, 부발농협(이천시) 699.2점 순이었다.
 
경상남도에서는 전체 1위를 기록한 거창농협(거창군)이 773.5점으로 가장 높았고, 고성농협(고성군) 738.9점, 문산농협(진주시) 729.3점, 사천농협(사천시) 707.6점, 남지농협(창녕군) 681.1점 순으로 집계됐다.
 
경상북도 기준으로는 진량농협(경산시)이 728.8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천농협(포항시) 710.6점, 왜관농협(칠곡군) 705.4점, 남포항농협(포항시) 700.5점, 영주농협(영주시) 698.8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도시 소재(부산, 대구, 세종, 울산, 인천) 준농촌형 농협 기준으로는 동부산농협(부산 기장군) 716.5점, 범서농협(울산 울주군) 693.0점, 대저농협(부산) 686.6점 순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 기준으로는 광양농협(광양시) 696.2점, 순천농협(순천시) 682.0점, 남평농협(나주시) 675.5점, 영산포농협(나주시) 628.2점, 담양농협(담양군) 623.5점 순이었다.
 
전라북도에서는 남원농협(남원시)이 675.4점으로 가장 높았고, 부안농협(부안군) 650.5점, 고창농협(고창군) 631.5점으로 집계됐다.
 
충청남도에서는 부여농협(부여군) 703.4점, 홍성농협(홍성군) 751.6점, 태안농협(태안군) 673.1점, 대산농협(서산시) 672.1점, 송악농협(당진군) 661.7점 순이었다.
 
충청북도 기준으로는 배방농협(아산시) 681.2점, 내수농협(청추청원시군) 631.2점, 오창농협(청주청원시군) 618.0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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