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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시황)코스피, 1980중반서 보합권 내 등락 거듭
2014-12-08 10:07:56 2014-12-08 10:08:08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기관 매도의 팽팽한 줄다리기에 1980 중반에서 보합권 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2(0.11%)포인트 떨어진 1984.50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2억원, 141억원 순매도 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홀로 28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약 14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론 의료정밀(2.22%), 운송장비(0.46%)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기계(-0.82%), 건설(-0.80%) 비금속광물(-0.62%)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05930)(0.08%), SK하이닉스(000660)(1.03%) 등 전기·전자주와 현대차(005380)(0.53%), 현대모비스(012330)(0.20%) 등 현대차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7포인트(0.32%) 오른 552.6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신규 상장한 SKC코오롱PI는 시초가 대비 370(4.74%)원 하락한 743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0원(0.37%) 오른 1118.2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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