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노동시장지수 4포인트 상승
2014-11-11 08:09:03 2014-11-11 08:09:05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고용 시장이 견고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로이터통신)
1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0월 노동시장지수가 4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이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노동시장지수 상승을 도운 것으로 풀이된다. 
 
9월 수치도 2.5포인트 상승에서 4포인트 상승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콘퍼런스보드의 고용추세지수(ETI)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한 123.09를 나타냈다. 
 
개드 레바논 거시경제 및 노동시장 리서치 상무이사는 "겨울에 견고한 일자리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 봄에는 실업률이 5.5%까지 떨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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