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10일 서초동에 위치한 국제전자센터 휴대폰 상가를 방문해 단통법 시행 현장을 살폈다.
특히 한 판매점에서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12% 요금할인'을 받고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단통법이 제대로 뿌리를 내린다면 지원금 대신 요금·품질 경쟁이 활성화되고, 단말기 시장에서도 경쟁이 이루어져 소비자 편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유통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유통점 애로 해소에 정부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2014년 10월 10일 ( 21:5:42 ) 토마토프라임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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