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영어교육전문기업 스터디맥스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신개념 영단어 학습서비스 '맥스보카' 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사이트(www.maxvoca.com)와 안드로이드 앱을 동시에 선보이는 ‘맥스보카’ 는 눈으로 보거나 쓰면서 외우는 기존 단어학습법과 달리 국내 최초로 2000여명이 넘는 미국 현지인 영상을 통해 공부하는 방식이다.
맥스보카는 원어민의 철저한 검수과정을 통해 사용빈도가 높은 영단어를 엄선했으며 수준 별 단어와 비즈니스 어휘, 다의어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단어 별로 미국인의 예문 영상을 본 후 이루어지는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단어의 철자와 뜻을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단어 스크랩 기능을 제공해 추가 학습이 필요한 단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일 학습량을 5~10분으로 구성해 학습자들은 출퇴근, 하교 등 이동시간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영단어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공부할 수 있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기존의 학습방법으로는 영단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 지와 현지인들이 어떻게 발음하는 지 정확히 알기 힘들었던 점에서 착안해 맥스보카를 출시하게 됐다"며 "영어회화 1위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를 제작했던 학습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만큼, 학습자들이 적극 활용해 단어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스보카 iOS 버전 앱은 7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필수 숙어', '여행 영단어' 등 학습자의 니즈에 맞춘 학습코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사진=스터디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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