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희 前민정비서관 서울고검 검사로 복귀
2014-05-19 15:56:32 2014-05-19 16:58:14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이중희(47·사법연수원23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서울고검 검사로 복귀했다.
 
법무부는 "최근 검사 임용을 신청한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에 대해 통상의 검사 임용절차를 거쳐 오늘자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서울고검 관계자는 "이 전 비서관은 법무연수원에서 당분간 연구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비서관은 서울중앙지검에서 금융조세조사 3부장, 특수 1부장을 거쳐 2012년 인천지검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에 파견됐다가 지난해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발탁됐다.
 
당시 청와대와 법무부는 이 비서관의 청와대 행에 대해 "검찰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한 한 바 있다.
 
하지만 불과 1년3개월 만에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 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검사 외부기관 파견 제한' 공약 파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토마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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