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 컨센서스? '스마트' 컨센서스 활용하자
와이즈에프엔, 제2회 퀀트 포럼
2014-02-06 18:18:14 2014-02-06 18:22:08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애널리스트의 가장 최근의 기업 실적 추정치가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면 시장 컨센서스를 계산할때 더 높은 가중치를 주는게 합리적입니다. 스마트컨센서스는 시간가치, 연구원의 정확도 등을 반영해 실적치와 더 가까운 컨센서스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에프엔은 6일 여의도 대신증권에서 '제2회 와이즈에프엔 퀀트 포럼'을 열고 스마트컨센서스 서비스와 팩트셋(FACTSET)의 해외 금융데이타 등을 포함한 퀀트와이즈7G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전영묵 전략마케팅본부 상무는 "정확도 높은 실적 예상치는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무기이지만 일반적으로 증권가의 컨센서스는 정확도가 높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애널리스트들이 새로운 추정치를 내놓을 때마다 단순히 평균값을 계산하면서 애널리스트들 사이의 실력차이 등 변수들이 걸러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컨센서스는 최근에 발표된 추정치에 대해 더 높은 추정치를 부여하고, 애널리스트의 추정 정확도 등을 감안해 새로운 컨센서스를 제시한다.
 
전 상무는 "스마트컨센서스는 단순 추정치의 평균을 넘어 좀더 실적에 가까운 결과를 내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1년6개월 동안 시험 운영을 해온 결과 실적의 방향성을 맞추는 정확도가 78%였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로 참석한 조윤남 대신증권 연구원도 "최근 몇년 사이에 유수의 헤지펀드들이 데이터 패턴을 이용해 투자전략에 활용하는 추세다"며 "이번 와이즈에프앤의 스마트컨센서스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포럼에서는 해외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아이디어와 퀀트 모델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강봉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종목과 해외 동종그룹의 펀더멘털 차이를 이용한 투자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했고,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데이터를 이용한 퀀트모델의 시장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부장, 이대상 대신증권 선임연구원, 이영준 현대증권 연구위원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철순 와이즈에프엔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퀀트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격려 속에서 와이즈에프엔이 커왔다"며 "격려에 져버리지 않도록 솔루션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