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페이, 코넥스 최초 유상증자 성공
일반공모 유상증자 1.42대1 경쟁률 마감
2014-01-14 21:30:51 2014-01-14 21:34:5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넥스 상장사로는 첫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나섰던 옐로페이의 청약이 1.42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배정된 수량이 미달돼 유증실패 우려감이 나왔던만큼 이번 청약마감에서 나름 선방한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옐로페이 유상증자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발행주식수 125만주를 넘는 178만주가 청약됐고 청약증거금은 32억원을 기록했다.
 
옐로페이는 사전 정지작업으로 유상증자 실패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사모 방식이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반공모 방식을 선택했다. 시장에서 제대로 기업가치를 평가받기를 원하는 회사측의 의도가 반영됐다.
 
이성우 옐로페이 대표는 "되도록 짧은 시간 안에 손익분기점(BEP)를 맞춘 후 국내 온·오프라인 가게에서 옐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외국에도 진출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일종의 외상 개념인 후결제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지급결제회사 옐로페이는 지난 2012년 인터파크에서 분사 창업했다. 인터파크의 공동창업자이자 아이마켓코리아 이상규 대표가 창업자 겸 최대주주(지분율 57%)다.
 
다음달부터 시행될 후결제는 물건은 먼저 받고 결제는 나중에 월단위로 하는 서비스다. 후결제는 소득공제 30%(신용카드는 15%) 혜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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