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KB스팩과의 합병상장을 앞둔 알서포트가 유럽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나섰다.
알서포트는 27일 프랑스 브이그텔레콤(Bouygue Telecom)과 원격 소프트웨어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이그텔레콤은 2012년말 기준 1100만 가입자를 확보한 프랑스 3대 통신사 중 하나로, 프랑스와 유럽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계약을 통해 브이그텔레콤 고객 지원부서에 PC대 PC 지원 소프트웨어인 리모트콜(RemoteCall)과 PC대 모바일 지원 소프트웨어인 리모트콜 모바일팩(RemoteCall + Mobile Pack)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 체결과 관련해 회사측은 "아시아 원격 소프트웨어 시장 1위 기업으로 특히 세계 최초로 모바일 원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한 알서포트의 제품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아 글로벌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입찰경쟁에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보유한 독보적인 모바일 제품 경쟁력과 함께 사용량만큼 비용을 과금하는 방식의 유연한 가격정책을 제시한 것도 브이그텔레콤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유럽 지역의 경우 유럽연합(EU)의 법령에 규합하는 경우에만 소프트웨어 솔루션 판매가 허용되는데 알서포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시장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검증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계약을 통해 프랑스와 유럽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되며, 글로벌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9월 26일
KB스팩(131370)과의 흡수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본격적인 코스닥 입성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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