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알렉스, '메디컬 탑팀' 출연 확정
2013-07-31 13:49:29 2013-07-31 13:52:41
(사진제공=에스아이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알렉스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합류했다고 드라마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가 31일 밝혔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을 통해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권력 다툼을 그린다.
 
극중 알렉스는 달콤한 미소를 갖고 자상함과 다정한 면모를 갖춰 환자들에게 인기만점이지만, 그 속에 깊은 야망을 갖고 있는 배상규를 연기한다. 배상규는 장용섭(안내상 분) 외과과장의 오른팔을 자처하는 등 병원 내 권력다툼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이 드라마 관계자는 "배상규는 알렉스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며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상규를 알렉스가 잘 소화해 주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 탑팀'은 MBC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가 연출하며, KBS2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집필한다.
 
알렉스 외에도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샤이니 민호, 오연서, 김영애, 조우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