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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선정적 시구 논란에 "노출 의도 없었다"
레깅스 패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2013-06-17 09:49:05 2013-06-17 09:52:16
(사진제공=tvN)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클라라가 프로야구 시구 패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택시' 제작진에 따르면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서 화제를 모았던 시구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클라라는 "시구 3일전에 연락이 와서 의상을 내가 직접 고민해서 준비했다. 왜 나를 시구자로 원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결과,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드리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 그에 맞춰 준비한 의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얇은 레깅스로 인해 속옷이 비친 것 때문에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클라라는 "당시 선정적으로 비치지 않기 위해 제일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즈까지 입었다"며 "일부러 노출하려고 의도한 것은 전혀 없었다. 다만 대중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 뿐이다.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도 운동을 하고 갔는데 노출만 부각돼 속이 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클라라의 연기 선생님으로 활약한 배우 조달환도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클라라가 출연하는 '택시'는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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