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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김옥빈, '칼과 꽃' 남녀주인공 캐스팅
2013-05-06 16:28:50 2013-05-06 16:31:48
◇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캐스팅 된 엄태웅(왼쪽)과 김옥빈.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마스크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엄태웅과 김옥빈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호흡을 맞춘다.
 
6일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엄태웅과 김옥빈은 '칼과 꽃'에서 연충과 무영 역을 맡는다.
 
'칼과 꽃'은 고구려 장군 연개소문이 영류왕의 목을 베는 정변을 배경으로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영류왕의 딸 무영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적도의 남자'의 김용수 PD와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 관계자는 "엄태웅과 김옥빈은 매우 든든한 캐스팅이다. 두 배우의 연기 대결도 대단한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칼과 꽃'은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후속으로 오는 7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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