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12)"후보자의 첫인상이 투표에 영향 줬다"
2012-12-19 12:15:26 2012-12-19 12:42:19
[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19일 오전 7시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초등학교에는 영하 12도의 날씨에 주민이 삼삼오오 모여 투표소를 찾았다.
 
6시 이전에는 10명 남짓이 잠시 줄을 서서 대기했지만 투표가 시작되자 다소 한산한 분위기에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표소 내부에는 기표소가 5개 설치돼 있고 안내·신분증 확인 5명, 투표용지 배부 1명, 투표 참관 2명, 투표함 관리 1명 등이 진행을 도왔다.
 
한 투표소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서 예상보다 참여율이 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다 추운 날씨 때문에 유권자 대부분은 중장년층 이상이었다.
 
8시가 되자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로 들어왔지만 붐비는 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젊은 유권자가 뜸해선지 투표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기 어려웠다.
 
김재영(33)씨는 "대선 초기 후보자들에게 받은 첫인상이 오늘 투표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투표인 만큼 휴일이지만 일찍 나왔다"고 말했다.
 
문 앞에서 안내하던 권구영(18)군은 "봉사점수와 활동비도 받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자원봉사에 지원했다"며 "비록 투표권은 없지만 경제분야는 박근혜 후보, 사회복지분야는 문재인 후보의 정책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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