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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10월 대규모 채널 개편 단행
2012-09-24 10:09:33 2012-09-24 10:11:0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영화채널 SCREEN은 다음달 1일부터 대규모 채널 개편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CREEN은 채널 슬로건을 '1st Class Movie Channel'로 변경하고 채널룩 변경과 콘텐츠 개편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 밝은 톤의 레몬색 채널로고와 새롭게 제작된 방송그래픽 디자인들을 채널 전면에 내세워 젊고 활기찬 채널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TV최초 신작영화와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개편 첫날인 1일 밤 11시에는 리암 니슨 주연의 생존 블록 버스터 ‘더 그레이’를 시작으로 ‘부러진 화살’, ‘머신건 프리처’, ‘초한지-천하대전’ 등 신작 영화를 편성한다. 특히 매일 밤 11시에는 ‘TV최초 영화 블록’이 전격 신설된다.
 
미국 현지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언론의 역할을 되새기는 ‘뉴스룸’이 SCREEN 개편과 함께 국내 최초로 방영된다. 다음달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하는 ‘뉴스룸’은 화제의 시리즈 ‘소셜네트워크’, ‘머니볼’의 각본을 맡은 아론 소킨이 각본과 총감독을 맡아 완성도 높은 명품드라마로 탄생했다.  
 
더불어 현지 방영 중이면서 ‘대테러진압팀’의 명품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크백2’는 다음달 5일 밤 10시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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