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형 우량주 선호에 힘빠진 대선 테마株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2-09-07 14:32:45 ㅣ 2012-09-07 14:33:4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삼성전자(005930) 등 우량주들이 급등하자 대선 테마주들도 맥을 못추고 있다. 7일 강세로 출발한 안철수 테마주들은 오후 2시20분 현재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오픈베이스(049480)는 6%대 하락하고 있고, 써니전자(004770), 매커스(093520)는 각각 4%대, 2%대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랩(053800), 우성사료(006980), 노루페인트(090350), 케이씨피드(025880) 등은 0~1%대 상승에 머물러있다. 전날 안철수 서울대 교수 측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측이 대선 불참을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이날 안철수 테마주들은 장 중 4~10%대 상승율을 기록했었다. 안철수 교수와 박근혜 후보의 폭로전으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로 올랐던 문재인 테마주들도 상승세가 둔화됐다. 바른손(018700), 우리들제약(004720), 신일산업(002700), 위노바(039790)는 약세를 보이고 있고 조광페인트(004910), 에이엔피(015260) 등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는 테마주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다른 우량 종목으로 갈아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병현 동양증권(003470) 연구원은 “해외 호재로 대형 종목들이 급등하면 중소형주, 테마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은 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4%대, LG화학(051910)은 5%대, 현대차(005380)는 3%대 오르는 등 대형주들이 급등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2.5% 이상 상승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7줄시황)코스피 1920선 등락..SK하이닉스 7%↑(12:07) (7줄시황)코스피, 고점 높이며 1920선 중반..삼성電↑(13:17) (진단쇼2부)코오롱인더 외 3종목 (7줄시황)中 경기부양책 소식에 1930선 회복 시도(14:07) 김현우 이 기자의 최신글 인수위, 업무는 '조용'한데 인사사고는 다반사 朴, 인수위 2차 명단 발표 올해 넘길 듯 인기뉴스 민주, 용산서 출정식…"무도한 정권, 멈춰세울 것" 한동훈, 마포서 집중유세…"이재명·조국 심판해야" 공식선거운동 '혈전' 돌입…불붙은 '정권심판' 삼성의 ‘형식 파괴’…액자형 ‘뮤직 프레임’ 승부수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최대 승부처 '한강벨트'…국힘, 오차범위 밖 우세 '1곳' 무당층 '885만명'…'60곳 초경합지' 승부 가른다 의정, 양보없는 ‘갈등’ 심화…각계각층 ‘중재’ 목소리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