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9일 중국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58% 내린 2210.71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을 반영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의 6월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8.2%를 기록했고,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수는 시장의 예상치인 20만명 증가에 절반도 못 미치는 전월대비 8만명 증가에 그치며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를 증폭시켰다.
여기에 스페인의 10년물 국채금리는 7%대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나타냈고, 핀란드 재무장관은 유로화에 매달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유럽 위기감도 재부각됐다.
내몽고보토철강이 5.83%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산철강(0.94%), 우한철강(0.76%)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전력개발(1.15%), 장강전력(1.05%), 화능국제전력(0.48%) 등 전력주도 상승세다.
반면, 초상은행(-2.58%), 화하은행(-2.02%), 상해푸동발전은행(-1.24%), 공상은행(-1.01%) 등 은행주는 부진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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