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사망] 외국인·기관, 지수 상승에 베팅?
2011-12-19 13:34:41 2011-12-19 14:14:34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국내외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과 연기금 투자자들이 선물·현물 시장에서 전체적으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오후 1시26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47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금은 각각 3532억원과 8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과 달리 선물시장에서는 매도 포지션을 축소하고 있다.
 
이날 정오까지 5000 계약 이상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매도 물량을 대폭 축소하며 2500계약 수준으로 줄였다.
 
외국인은 옵션 순매수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이날 오전 2만2000계약 가량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1만80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 축소와 연기금의 현물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5% 가까이 급락했던 코스피지수는 3% 초반대로 하락폭을 줄여 1780선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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