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대북 악재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이번에 발생한 북한의 정치적 위험이 새로운 등급 하향이나 리스크 프리미엄을 높이는 악재가 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단기 조정 후 반등을 노린 저점매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 팀장은 "1990년대 이후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주가 조정을 분석한 결과 주가 조정은 최대 4거래일 정도에 그쳤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재에 대한 충격의 강도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단기 충격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강 팀장은 "경험적으로 대북충격으로 하루이틀 정도 주가가 하락한 이후 5거래일을 지난 이후에는 오히려 평균 2% 이상 상승했다"며 "한국은 밸류에이션상으로도 이미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디스카운트가 디폴트로 적용되어 있다는 점에서 최악의 상황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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