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엠코 턴어라운드 가치 반영 필요-현대證
2011-12-08 08:42:26 2011-12-08 08:43:55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현대증권은 8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현대엠코의 실적 개선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을 취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엠코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0%, 75%, 61% 성장한 1조6000억원, 1250억원, 135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현대차그룹 설비투자 물량의 90%를 현대엠코가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내년 현대차그룹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현대엠코의 수혜가 가능하다"며 "현대건설과의 시너지가 발생할 거승로 예상되는데 현대제철 제3고로 증설 공사를 현대건설이 1000억원, 현대엠코가 2400억원 공동시공하는 것이 사례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수주 증가세를 보면 내년 20%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으로 내년 2조원이상 달성이 유력시된다"며 "내년 실적을 반영한 현대엠코의 기업가치는 최소 2조5000억이며 현대글로비스 보유지분가치는 8200억원 가량으로 이는 현재 회사 시총의 12%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대엠코의 최대주주는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글로비스로 각각 25%씩을 보유하고 있고 정 부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최대주주"며 "엠코의 성장은 글로비스가 보유한 지분가치 증가를 통해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다시 정 부회장의 그룹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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