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2011' 28일 개막.."아시아 최대"
코엑스서 26개국 210개 기업 참가
2011-09-23 17:06:16 2011-09-23 19:28:21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국내 대기업은 물론 26개국 약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 축제가 개막된다.
 
앞선 기술정보 교류와 투자유지는 물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바이오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은 개막에 앞서 이날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미래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고경화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 바이오기술을 홍보하면서 국제적인 위상으로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 각국과의 네트워킹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외 26개국, 국내외 21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전시회를 연다.
 
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여해 국제 바이오산업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코리아 2011 컨퍼런스는 모두 15개 트랙, 41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제약기업의 이머징마켓에 대한 연구 개발 전략’을 주제로 머크의 데이비드 니콜슨(David Nicholson) 수석부사장과 한화와 머크의 기술협력사례를 주제로 머크 바이오 벤처의 미카엘(Michael) 대표와 한화케미칼의 폴 콜맨(Paul coleman)부사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신약개발 현황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백신 트랙에서는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있어 한국의 역할, 글로벌 백신 시장과 선진국의 백신정책 등이 논의 된다.
 
특히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윤엽 소장의 개발도상국에서의 백신 도입 경험, 식약청 강석연 과장과 안상점 베르나바이오텍 대표가 개발도상국의 백신 도입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학 분야인 한의약 분야도 소개된다. 한의약 분야가 저출산 고령화로 초래될 의료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떠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기여할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진다.
 
특히 기술제휴, 투자 유치 등 전 세계 바이오비즈니스가 긴밀히 이러지는 사업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비즈니스포럼은 각 기업, 기관이 보유한 우수 제품, 기술, 산업전략을 홍보하면서 기업간 1:1 미팅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도 있다.
 
해외 참가기업 중에는 화이자, 머크, 사노피 아벤티스,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10대 다국적제약사들이 참여한다.
 
 뉴스토마토 조필현 기자 chop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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