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일본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11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에서 오후 5시16분쯤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제1원자력발전소 1∼3호기의 외부 전원이 차단되면서 냉각수 주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은 "소방 펌프를 이용해 원자로에 물을 주입할 예정"이라며 "원자로내의 냉각수 주입은 양이 적기 때문에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사능 수준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바라키현 남부 지방에서는 규모 6, 이바라키현 북부 지방에서는 규모 5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바라키현 연안에 1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