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일본의 지진여파로 후지산의 화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산케이 신문 등 현지언론은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 각지에서 여진이 일어나면서 후지산의 화산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최근 하코네 화산 주변에서는 규모 4.8의 지진을 비롯해 무려 850회의 여진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현지전문가는 “후지산은 대폭발한지 300년이 지났기때문에 언제라도 폭발할 수 있다"며 “이번 지진이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현지 언론들은 화산활동에 아직 큰 변화는 없지만, 후지산의 대규모 화구인 칼데라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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