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반도체는 시간 싸움"… '올케어 TF' 가동한다
김동연, 27일 용인서 민생경제 현장투어…'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
"가능한 모든 인·허가 시간 단축, 규제 완화하거나 해제"…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강조
2026-02-27 14:09:38 2026-02-27 14:10:23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반도체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반도체 올케어(All-Care) 태스크포스(TF)'을 가동, 인·허가를 단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단국대학교 용인 글로컬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청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단국대 용인 글로컬 산학협력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열고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한 경기도 입장은 확고하니까 계획보다 더 당겨서 완성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경쟁에서 우리가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뜻에서 '반도체 올케어'라는 말을 썼다"며 "가능한 모든 인·허가 시간을 단축하고, 각종 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거나 해제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경기도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둔 지난해 11월 '반도체특별법 대응 TF'를 가동해 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한 도청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 반도체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기존 대응 TF를 반도체 올케어 TF로 개편했습니다. 올케어라는 이름처럼 기업 애로사항 접수부터 통합처리, 갈등관리, 해결, 정책개선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인·허가 단축 목표제'를 도입해 행정 절차를 단축키로 했습니다. 투자 전 단계에서는 기업이 투자 시점과 사업 일정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통합 사전컨설팅을 도입하고, 인·허가 단계에서는 심의·승인 기간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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