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산업무역안보포럼' 출범…무역안보 총력 대응
산업부, 발족식 개최…학계 등 민간 전문가 40여명 참여
2026-02-26 06:32:27 2026-02-26 06:33:13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산업통상부는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무역 안보 이슈 대응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인 '산업무역안보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주요국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보호와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핵심 자산인 산업과 기술을 보호하는 산업 안보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산업자원안보실'을 신설하고 산업안보 총력 대응 체계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날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업무역안보포럼을 발족해 우리 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안보 이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길 했습니다. 포럼에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및 법조계 등 민간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합니다.
 
포럼은 정책총괄, 허가제도, 기술통제, 법 집행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활동합니다. 한국형 무역안보 전략,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수출 허가제도 개선 등 과제도 논의하고, 정책 제언에 나설 방침입니다.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은 검토를 거쳐 무역 안보 전략과 법령 개정 등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우리 산업과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안보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산업무역안보포럼이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국제공조, 첨단기술 보호, 기업부담 완화라는 기본 원칙 하에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산업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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