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오늘 낙선자 간담회…총선 참패 원인 등 자유 토론
원외 조직위원장들도 참석…22일 당선인총회 재소집
2024-04-19 06:44:24 2024-04-19 06:44:24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국민의힘이 19일 22대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한 원외 조직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총선 패배 원인과 당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원외 조직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간담회에선 원외 조직위원장들을 비롯해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함께 자리해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5일부터 중진, 초선 당선인들과의 만남에 이어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도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지난 16일 열린 첫 당선인 총회에서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당내에선 윤 원내대표가 실무형 비대위의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고 국회 개원에 맞춰 이르면 6월 초·중순 늦어도 6월 말에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원내대표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윤 원내대표가 이번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게 적합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윤 권한대행은 오는 22일 당선인 총회를 재소집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합당과 비대위원장 추인 등이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이규하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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