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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완전체 하루라도 빨리 이루고자 입대 결정"
RM·지민·뷔·정국 소감…육군 현역병 내달 11~12일 입대
2023-12-06 16:38:05 2023-12-06 16:38:0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군 입대를 나란히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지민·뷔(V)·정국은 지난 5일 오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입대 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네 멤버는 다음 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훈련소에 입소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 빨리 보고 싶어서 이렇게 결정했어요. 후회도 없고,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정국)
 
지민은 "'잘 다녀오겠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어요. 아쉽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벅차오르지만 빨리 갔다 와서 앞으로 더 행복한 날 맞이합시다"고 긍정했다. 그러면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은 기대하지 마세요. 아미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다"고 전했습니다.
 
뷔도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알죠. (비슷한 시기에 함께 입대하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며 새로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뷔는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었어요. 제 목표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RM은 "무엇인가를 배우고 돌아왔을 때 방탄소년단으로서 할 얘기나 돌려드릴 에너지가 많이 축적돼 있을 거예요. 진정한 챕터 2를 기대해달라"라며 "타 장병분들과 그분들의 가족도 계셔 폐가 될 수 있으니 입영 날에 훈련소로 찾아오시는 것은 삼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앞서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하고 있고,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입니다. 이에 BTS와 하이브가 바라는 것처럼 2025년부터 멤버들의 단체 활동 재개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 해 6월 이후께 본격적인 음악작업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백기 동안 아미들에게 선보일 콘텐츠도 미리 준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방탄소년단. 사진=BTS 소셜미디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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