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빈살만과 통화…사우디 엑스포 유치 축하
빈 살만, 한국과 모든 면에서 긴밀히 협력
2023-12-01 00:00:12 2023-12-01 00:00:12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간) 리야드 야마마궁 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함께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통화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빈 살만 왕세자에게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리야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준비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에 빈 살만 왕세자는 사의를 표하고 한국과 모든 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양측은 지난달 국빈 방문 등을 통해 양국의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또 이런 양국 관계 발전 추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