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경기도의원, '주차장 빈자리 정보 실시간 제공' 조례안 발의
경기도내, 주차난 심각 구역이 215개
2023-06-01 11:12:49 2023-06-01 11:12:49
[뉴스토마토 박한솔 기자] 경기도내 주차난 문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원은 도민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 확보율은 2021년말 기준 114% 이지만, 522개 구역에 대한 주차장 수급 실태 조사결과 주차난 심각 구역이 215개(4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 의원은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도민의 주차장 이용 활성화 및 ICT 공공서비스 촉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에 주차장 이용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차정보 제공을 위해 도내 시군 주차장의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 의원은 "최근 도정현안 여론조사에서 '주차난 해소문제'가 가장 시급한 개선과제 4위를 차지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도민의 생활불편 주요 사유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통한 주차장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석규 경기도의원. (사진=오석규 의원)
 
수원=박한솔 기자 hs696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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