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헤미리예채파'의 리정이 댄스 일타강사로 변신합니다.
30일 저녁 7시50분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8회에서는 리정의 깜짝 댄스 특강이 펼쳐집니다.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직접 열혈 수강생으로 함께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혜리는 멤버들과 함께하며 댄스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유료 댄스 영상을 찾아볼 정도로 혜리가 춤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자 최예나 역시 "나도 프리스타일 잘하고 싶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즉석에서는 리정의 댄스 교습소가 오픈됐습니다.
댄스 장인 리정이 직접 특강에 나서자 현역 아이돌인 미연과 최예나, 김채원은 물론, '파워 연예인' 혜리까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수업을 받았습니다. 파트리샤는 언니들 사이에서 센터를 차지하며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일타강사' 리정은 수강생보다 더 신난 모습으로 "춤은 즐거우면 된 거야"라며 본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최예나는 "우리 1열에서 배우고 있다"라며 누구보다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혜리 역시 "우리 댄스 팀 만들자"라고 열정을 드러냈다고 해 리정의 댄스 교습소 현장이 어땠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아온 미라클 모닝 퀘스트가 펼쳐집니다. 미라클 모닝 퀘스트는 김채원의 흑화 버전인 '모닝 채원'과 '쌈아치'(쌈무+양아치) 캐릭터를 소환하며 웃음을 안겼던 미션입니다. 당시 심박수 유지 미션을 받은 김채원은 최예나의 밸런스 보드가 내는 삑삑 소리에 심박수가 치솟자 "언니 때문이야"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번에는 두 사람의 역할이 바뀌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과연 최예나가 심박수 유지 미션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최예나와 김채원 두 사람이 보여줄 또 다른 그림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8회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된 조나단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어색했던 사이에서 금세 친해진 동갑내기 조나단과 김채원은 다시 사이가 멀어질 뻔한 것으로 전해져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ENA '혜미리예채파'(사진=EN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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